wedding
신랑: 홍길전
신부: 아무순
홍길전, 아무순의 결혼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n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만을 바라보며 오다
드디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되었습니다.
바라보던 시간보다
바라볼 시간이 많은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주러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엘린호텔
0000.00.00 오전/오후 00시 00분
신랑: 홍길전
父
홍길동
母
아무선
신부: 아무순
父
아무개
母
홍길선
(우편번호) 주소1, 주소2
대중교통
버스 교통편
자동차
주차1: 건물 내부 250여대
주차2: (00000) 주소1, 주소2, 상세주소
웨딩 사진
내용
질문이 있어요!
다양한 질문과 응답을 미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주차는 지하주차장 또는 옥외주차장이 있으며 총 150여대를 댈 수 있습니다.
Q. 질문
A. 답변내용
Q. 질문
A. 답변내용
Q. 질문
A. 답변내용
Q. 질문
A. 답변내용
Q. 질문
A. 답변내용
Q. 질문
A. 답변내용
안녕, 신랑아.
이런 편지 오랜만이라 조금 떨려.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해?
서점에서 우리가 하나 남은
책을 사겠다고 손을 내밀어
집다가 딱 마주쳤잖아.
그때 이런게 운명의 상대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귀게 될 것 같다고 예상했어.
그렇게 처음 만난 우리가
벌써 n년을 예쁘게 알콩달콩
만나서 지내다가
드디어 결혼이라는걸 하네.
서로가 조금 모자라는 부분이
있어도 서로의 모자란 부분은
덮어주고 보듬어주면서
행복하게 살아보자.
사랑해♥
-신랑 or 신부가-